학습2
고전적 조건 형성에 대해.
러시아 생리학자인 파블로프는
1900년 초기에 개의 타액분비와 관련된
실험들을 수행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개의 타액분비 반응을 연구하고자
개의 입을 절개하는 수술을 하고
타액을 모으는 측정을 하였다.
실험은 개를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하고 고기 가루를 주고
개에게 발생하는 타액의 분비를 관찰했다.
몇 번의 반복된 경험으로
개는 고기를 보기 전과 냄새를 맡기 전에
타액을 분비하는 것을 주목하였으며
실험실 조교가 고기를 들고 방에 들어서는 것을 보고 개는 침을 흘렸다.
실험실 조교는 음식이 온다는 의미로 인식하는 것
개는 학습으로 그에 따른 반응을 한 것이다.
체계적인 연구를 하기 위해 여러 해를 연구하였으며
마침내 연구결과를 그의 저서인 조건반사(Pavlov,1927)에 발표하였다.
①개가 빛과 음차 소리 그리고 벨소리와 같은 자극에 타액으로 반응하는지 관찰.
②벨소리를 울린 후 약간의 고기 가루를 제시하였고 개는 타액을 분비하였다.
몇 번의 반복하였을 때 개는 매번 타액을 분비함.
③고기를 제시하지 않고 벨소리만 울렸을 때 개는 타액을 분비.
경험의 결과로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냈음.
이와 같은 연구는 행동주의자의 관점에서는
개에게 학습이 일어 난 것으로 판별함.
파블로브가 연구로 인하여 관찰한 학습의 현상은
고전적 조건형성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 형성의 연구는
그의 최초 실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구가 있었고
다른 반응에도 적용하여 반복적인 연구가 있었다.
또한 인간을 포함하는 다른 종에게도 연구가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