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심리학 다중특성이론 (Big-five)

다중-특성 이론 중 성격 5 요인의 연구들은

Allport와 Odbert(1936)의 연구로부터 시작되어

Cattell(1943), Norman(1963)에 의하여 발전되어 왔다.

결국 Goldberg(1981)의 연구에 의해

성격 5요인의 Big-Five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Costa & McCrae(1992)는 다섯 가지 요인을 측정하는 성격검사로 개발하였다.

이 성격검사는 NEO-PI Five Factor Inventory라고 불리고

현재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다.

 

Big-Five 성격 특성은 학자들 간의 명명 상의 차이가 있으나

다양한 문화관에서는 성격 특성을 기술하는

단어의 요인분석한 결과가 일치하고 있다.

대체로 외향성, 신경증, 친화성과 성실성 그리고 개방성으로 분류하고 있다.

 

1) 외향성(Extraversion) -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좋아하며

타인의 관심을 끄는 정도를 타나내고 있다.

외부적 활동이나 상황으로의 동요(surgency)와

외부적 수단으로부터 에너지 생성

그리고 활동의 깊이보다 활동의 폭과 관련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주로 외향성은 사회성, 적극성, 활동성과

긍정적인 감정과 같은 특성을 포함하고 있다.

 

2) 신경증(Neuroticism) -

때로는 정서적 불안정이나

반대의 속성인 정서적 안정성으로 불린다.

신경증에 높은 점수를 나타내는 사람은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스트레스에 상당히 취약하다.

그들은 일반적인 상황을 위협적, 절망적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다.

 

부정적, 정서적반응을 비정상적이게 오랜 기간으로 지속하는 경향이 있다.

 

3) 친화성(Agreeableness) -

타인과 조화롭고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친화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 사이좋게 어울리는 것을 중시하고

일반적으로 사려 깊고 친절하며 관대하고

타인을 잘 믿고 신뢰하고 또한 협력적이라 할 수 있다.

 

4) 성실성(Conscientiousness) -

사회적 규칙, 규범과 원칙 등을 기꺼이 지키려고 하는 정도이다.

성실성은 자기-훈련을 보이기 위해 충실하게 행동하고

평가와 혹은 외부의 기대의 성취를 목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고

사람들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그들의 충동을 관리하는 방법과 관련이 있다.

 

5)개방성(Openness), 경험에 대한 개방성(Openness to experience) -

문화 또는 지성이라 불린다.

개방적인 사람은 지적 호기심이 있고

감정에 대해 개방적이고 아름다움에 민감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성향이 있다.

 

다섯 개의 요인 중에 외향성은 긍정적인 정서 경험과

그리고 신경증은 부정적 정서경험과 정적 관계를 보인다.

실제 생활에서 정서경험 및 대인관계의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